IDEC, 제22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 Chip Design Contest 개최 | 2015.02.16. 1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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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항기 (jh****) | |
IDEC, 제22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 Chip Design Contest 개최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소장 박인철) 지난 02월 11일(수),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22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 Chip Design Contest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62편의 페이퍼가 발표되었으며, 전국 대학에서 참여한 데모 5, 패널 57 참가팀이 그동안의 노력과 실력을 힘껏 발휘했다.
SSCS 서울챕터상 시상 모습 (좌: 문용 교수(숭실대), 우: 손경섭 학생(인하대))
Chip Design Contest에 제출한 62편의 논문 중 평가를 통해 가장 우수한 논문을 수상하는 Best Design Award는 성균관대학교 김석(논문명 : A Near-GND Receiver with a Data & Edge DFE)이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당일 데모 심사를 통해 수상하는 SSCS 서울챕터상에는 손경섭(인하대)가, Best Demo Award는 유인재(KAIST)와 이종석(숭실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패널부분인 Best Poster Award에는 이양훈(KAIST)이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SSCS 서울챕터상에 대한 시상만 이뤄졌고, Best Design Award와 Best Demo Award, Best Poster Award 시상은 오는 2015 IDEC SoC Congress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Chip Design Contest는 반도체 및 시스템 설계분야의 기술 공유 및 활발한 정보교류의 장으로써 국내외 Foundry를 통해 제작된 IC 및 PLD를 이용하여 구현한 칩을 데모하는 행사이다. 2002년 첫 시작으로 매년 3회 진행을 하고 있으며, 국내 시스템 반도체 인력 배출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인철 소장(IDEC)은 “매년 진행되고 있는 Chip Design Contest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분야 고급 인력이 배출되고 있다.”라며 자부심을 내비쳤고, “더 많은 고급인력 배출을 위해 IDEC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바람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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