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31010)IDEC, 다양한 반도체 Platform 기술 선보여.hwp(14 MB)

IDEC, 다양한 반도체 Platform 기술 선보여
- i-SEDEX 2013 참여 -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소장 박인철) 사업의 일환인 “IDEC Platform Center(이하 IPC)가 지난 10월 7일에서 09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반도체대전(i-SEDEX 2013)에 참여했다.

i-SEDEX 2013 참여 모습

이번 전시회에서「경북대 모바일-AP IPC」와「광운대 스마트 TV IPC」그리고「한양대 지능형 차량용 SoC IPC」가 지난 3년 간의 성과인 기술 소개(총 47개 기술)와 데모 시연을 선보였다. 또한, 관련 기술 문의를 위한 기술소개집도 배포했다.

 「광운대 스마트 TV IPC」에서는 스마트테이블을 통한 UI/UX 플랫폼, 스마트홈 네트워크, UI/UX HW IP, 스마트 TV Linux 플랫폼 등을 개발하여 데모전시를 진행했으며, 「한양대 지능형 차량용 SoC IPC」에서는 차량용 영상인식, 정보통신, 임베디드 시스템, 고신뢰도 설계 등의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플랫폼 형태로 개발하여, 효과적으로 활용되도록 ‘Plug and Play“방식을 추진한 결과물을 선보였다. 「경북대 모바일-AP IPC」에서는 자기 공진을 이용한 무선전력전송 기술과 한국형 RISC 프로세서인 Core-A에 OCD(On Chip Debugger)를 내장한 모바일-AP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IPC 사업은 미래지향적 정보전자 분야의 산학연 공동 연구 수행을 통해 지식 및 경쟁력 창출,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운영 중에 있다.

신현철 교수(한양대 지능형 차량용 SoC IPC, CEO)은 “한 연구팀이 모든 부분을 개발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연구팀에서는 한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고, 연관된 다른 부분은 플랫폼이 제공하는 기술을 활용하면, 쉽게 전체 시스템을 이용한 실험을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플랫폼의 운영은 개발 효율성을 크게 올릴 수 있으며,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 중소 기업체에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반도체설계교육센터는 오는 10월 31일(목),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IPC 사업의 성과를 보여드리고, 관련 분야 주제발표를 갖는 2013 IDEC Platform Center Workshop을 개최한다. (사전등록:  http://ipc-workshop.idec.or.kr/)